12:30 취침 14:00 기상샤워했다.내일 오랜만에 외출한다.아주 멀리간다.제주도 간다.아직 짐은 안 쌌다.공부하던 캠프의 마지막날이다.후련하다.얼른 끝내고 싶었다.이전 Intel에서 공부했었을 땐, 내가 대학시절 했던 코딩을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던 거였다.파도처럼 계속계속 새로운 게 나와선 내 도파민을 자꾸만 뿜어내게 했던 건 AI의 세계였는데, 거길 더 많이 알고 싶어서 더 공부하기로 했다. 언어에 대해서 더 공부할 수 있었지만 생각만큼 AI라는 도메인에 대해서는 캠프 내에서 깊게 다루지 않았다.python의 활용 기초와 중급 그 어딘가를 지내온 느낌..정규과정에 내 시간을 갈아 넣어야 내가 원하던 공부를 겨우 할까 해서 +alpha의 시간을 굉장히 많이 들였다.내가 개발하고 싶은 서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