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ÉRL PARIS - Extraordinary OIL CHERRY WOOD

 

 

한 해 동안 머리카락을 가지고 파마 1회, 탈색 6회, 염색 3회로 조져줬습니다. 

(백금발에 도전했지만 실패비스무리하게.. 되었습니다 ^^ )

 

 

 

이렇게 머릿결이 조져지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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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헤어오일 테스터당첨 소식이 들려온게 아니겠어요 🫶🏻

 

안그래도 머릿결이 너무 상해서 제일 유명한 로레알 빨간뚜껑 헤어팩 아시죠? 그거부터해서 차곡차곡 사재기하고 있었거든요ㅠㅠㅠㅠ 그런데 드라이 후에 에센스를 발라야하나.. 오일을 발라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그걸 또 어떻게 아시구 🐰💓

 

 

짐승용량 ♥

 

 

 

 

출처 현대홈쇼핑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 https://www.lorealparis.co.kr/elseve/extraordinary-oil/extra-ordinary-oil-cherrywood

 

 

 탑노트가 체리 펄프, 로즈, 사과인 걸 보면 알 수 있듯 과일과 꽃의 향긋함이 느껴져요! 미들노트와 베이스가 살짝 무거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라 겨울에 아주 잘 어울리는 향이예요. 스파이시한 향은 아닌데다가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을 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에 속해요.

 

 

 

 

 

 

 

 

 

유리병이라 그립감이 좋고, 병이 ..예쁩니다ㅋㅋㅋㅋ ♡ 뚜껑이 따로 있지 않고 펌프자체를 돌려서 on/off하는 형식이라 편해요 !

저는 한펌프만 사용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또 제가 샤기컷에 꽂혀서 숱을 다 치는 바랍에 한펌프로도 커버가능하더라고요 ^-^

 

그리고 전에 미** 오일을 자주 사용했는데 오일사용 후에 손이 미끌+끈적이는 느낌이 싫어서 헤어오일을 끊었었거든요.

로레알에서 사용 후 보송함을 제품의 장점으로 광고하길래 일단 사용해봤는데 정말 손에 끈적임없이 보송해서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보송함이 사진으로 보일랑가 몰라요

 

 

 

 

사용전

 

 

 

사용후

 

 

 

 

일부러 불을 끄고, 플래쉬를 터트려서 찍어봤어요!

 

펌스타일링 후 사용해주면 펌이 오래가기도 한다는데 저는 펌기를 죽이고 싶어서 오일 바른 후에 빗질을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

오일 바르기 전에는 빗질을 해도 차분해지질 않던 머릿결이 오일 바른 후에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게 보여서 신나요ㅋㅋㅋㅋ

 

용량이 꽤 커서 언제 다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다 쓰면 구매의향 150%입니당. 다른 향들도 사용해보고싶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