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미정

2025.02.19

최 수빈 2025. 2. 28. 02:48

 

 

행복 설렘

05:30 취침 08:30 기상

나 진짜 이사간다. 두근두근. 무섭기도 하다.

내일 이사간다. 어제까지만해도 사실 실감이 안났는데.. 이제서야 진짜진짜 실감이 난다.

처음 가보는 동네 일부러 이사전에 한 번도 안가봤다.

이제 내 집이다. 내 보금자리 ! 바다도 보인다 쪼끔이지만 ㅎㅎ

행복하다.

엄청 크게 실감은 안나지만.. 좋다.

오랜만에 이브가 처음에 우리집에 왔을 때 사진을 봤다. 뭉클하다.. 쿠키랑 체급차이가 많이 났는데, 또 톡하면 부서질 것 같았는데 

그렇게 작은 몸으로 뺙뺙 소리를 지르는게 멋졌다.

밖에서 뭘 많이 못먹었는지 손바닥 위에 올라올만큼 작았다. 200그램..

아기 이브랑 아기 쿠키랑 나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 ㅠㅠ♥

쿠키는 눈을 보면 나랑 대화하는 것 같다. 내 마음을 다 아는 것 같다. 

 

하루종일 R3F공부했다. 

VR,AR 환경도 다룰 수 있다는데 설렌다.

자는사람을 깨울 순 있어도 자는 척 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

샤워했다. 요가는 안했다.

물 안마심.. 차파이 두병때리고 자두스파클링 한캔 때림 

즐겨찾기, 북마크에 뭔가 계속 쌓여가는 중

PlantUML 재밌다. 신기하다. 

 

'2025 > 미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2.21  (0) 2025.02.28
2025.02.20  (6) 2025.02.28
2025.02.18  (0) 2025.02.28
2025.02.17  (0) 2025.02.27
2025.02.16  (3)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