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행복!!!!♥
06시00분 취침 09시 00분 기상
팀노션 대 개편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엄-청 늦게 자버렸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부터 알콜로 적셔버리려고 했는데 역시나 계획대로 되는일은 없다. 일찍 일어나긴 했다. 일어나서는 또 git이랑 github 충돌난거 어떻게든 되돌려보겠다고 붙잡고있다가 결국 오후가 됐다 ^^
결국 레포지토리 살려냄.. 뭐 들어있는것도 없었어서 걍 레포지토리 하나 파면 되는데... 잠을 덜자서 그랬는지 오기가 생겼다.
팀노션은 마음에 든다.
쿠키랑 이브한테 하루치 뽀갈 몰빵으로 수비니 활력 충천해주고 거제도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다.
리클라이너 소파랑 건반이랑 기타랑 사운드바.. 거실 티비 내릴 돈으로
안방에 티비랑 티비다이랑 침대좀
모니터 + 모니터 다이용 캐리어 + 맞은편에 대각선으로 아무렇게나 깔려있는 이불들 + 여기저기 널려있는 액상과 라이터들은 마치 원룸이었던 이전집들을 옮겨 놓은 듯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창고방처럼 쓰는 방에는 뜯지도 않은 보드게임들이랑 만화책, 각종 소설책들이 즐비한데
와중에 저 건반이랑 기타 있는 방에는 드럼 들이신단다.
낭만오진다..
집들이 선물로 챙겨간 공청기랑 갬성텐트.. 렌턴.. 저 집에서 유용하게 쓰고 싶다. 물론 내가.
거제도 아지트가 생겼다.
저 소파 굉장히 갖고싶다.
누워보니까 굉장히 좋더라..
나 먼저 죽지 않았다. 끝까지 살아남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소맥양맥으로 적셨지만 잠옷까지 챙겨가서 거진 내 집처럼 뒹군 결과 롱런했다.
친구들한테 적외선 스텔스 기술에 대해서 들었다.
그 중 하나는 안개 미스트로 선체의 전체적인 온도를 저감시키거나 엔진 같은 고온 부위에 안개를 통해 열을 넓게 분산시킨다고 했다.
적선에서 우리 선체를 적외선 감지 장비로 탐지해서 엔진 부위를 타격시키는 것을 막는단다.
나는 안개 미스트로 온도를 저감시키든 어떻게 하든 잔류 열은 존재할거라 생각한다. 열원은 어떻게든 탐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텔스 기술을 사용하는 선박의 열 신호 패턴도 분명 있을텐데 시뮬레이션을 하면 패턴을 찾고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구체화가 어렵겠지.....
지식이 부족하고 머리가 딸려서 아가리파이터다.
다음은 3월 8일 쭈파 한다.
2월 이사
3월에 우리집 집들이겸 제철 주꾸미 행사 겸사겸사.
샤워함 요가안함
숙취로 죽을 예정
물은 반컵 마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