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이브랑 쿠키 새 간식 내렸다.
04시 30분 취침 08시 15분 기상
14시 취침 15시 30분 기상
어제 친구랑 세시간 넘게 통화함
오늘 몇 시에 잤는지 찾다가 발견했다.
잠자기 전 제일 최근 기록이 블로그에 쓰던 글 임시저장해 논 건데 09시 25분 기준 5시간 전이라고 찍혀있다.
저장해 놓고 뭐 했는지 기억 안 남 아무튼 4시 30분에 잤겠지 한다.
샤워함
샤워하다가 생각했는데, 샤워를 해서 컨디션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나는 컨디션이 좋은 날에만 샤워를 했던 거다. 낮잠을 자고 나니까 컨디션이 좋아서 샤워를 했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언젠가 습관처럼 샤워를 하면 컨디션이 좋다!라고 느끼려면 얼마나 오랫동안 자기세뇌를 하고 습관을 들여야 할까?
하여튼 django 강의 14강 드디어 끝냄
점점 정신 사납고 정리도 안된다.
그냥 손 가는 대로 하고 손가는대로 기록해 재끼는 느낌.
요가는 안 했다. 하지만 오늘 부지런했다.
시계는 안봄. 물 두 컵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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