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04:30 취침 10:00 기상DRF 빨리 조져버리고 싶다. 이제 빨리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 더디다.이브는 자꾸 화장실에서 뒹굴더니 털이 하얘서 몰랐는데 꼬리 속살이 엉망진창이었다.털이 길어서 웬만한 샤워로는 안되고 애기 때 곰팡이 닦아줄 때처럼 털을 뒤져가면서 닦아준다. 싫다고 꼬리를 탁탁하는데 어쩌라고다.흥오빠랑 저녁으로 가라아게를 먹었다.맛은 그저그랬다.샤워안했다. 요가도 안했다. 물도 안마셨다. 제주도가는데 짐도안쌌다.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