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 ~
03:30 취침 14:30 기상
오랜만에 많이 잠잤다.
이전 집에서 옷방 창밖으로 하늘이랑 산이랑 아래로 길과 지나다니는 자동차와 사람들이 보여서 쿠키가 창틀에 올라가서 바깥을 보는걸 좋아했다.
창틀에 올라갈 때 늘 밟고 올라가는 키작은 속옷장이 있는데 이 집에서도 그 속옷장을 옷방 창 아래에 두었다.
쿠키가 오늘 그 속옷장 위에서 창을 쳐다보고있길래 여기는 거기랑 다르다며 창문을 열었는데 뒷베란다의 세탁기와 건조기가 나와서 놀랐다 ㅋㅋㅋㅋ 뒤따라온 이브도 그거보고 이브둥절
귀여붕쿠..
샤워ㅇ 요가ㄴ 물안마셨당. 펩시제로랑 차파이 많이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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